Date: 2018
Category: Brand Directing, Space Planning & Operation, Space Management, Space Styling
Project Director: 다각도 Dagakdo
Design: 삶것 건축사사무소(설계), 에스엠엘 건축사사무소(인테리어), 프룹(인테리어)
Photograph / Video: 신경섭(사진)
현행법 충족을 위해 흔적을 지워야 하는 재생 건축의 한계를 Cosmo40의 <신관>구역을 통해 풀어냈습니다. 연속된 고리 형태로 설계된 <신관>은 공장 내부에 삽입되어 기존 기둥을 감싸는 독립 구조로, 본래 갖고 있던 공장의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.
Cosmo40은 과거와 동시대 건축이 결합된 시각적 긴장감을 통해 방문자에게 새로운 관점과 낯선 시각을 제시합니다. 곳곳에 배치된 빛과 기둥은 건축적 요소로서 공간 전체를 아우르며, 다양한 문화·예술적 시도를 극대화하는 장치로 작용합니다.